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아산 가치만드소, 선문대와 발달장애인 창업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 창업자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상생 위한 프로젝트 추진

-대학생과 발달장애인 기업 협업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진행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아산 가치만드소’는 선문대학교 위험사회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과 발달장애인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공동 지원 ▲‘아산 가치만드소’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홍보 협력 ▲장애인기업 연계 유망기술 스타트업 발굴 ▲발달장애인 대상 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문대학교 재학생과 아산 가치만드소 입주기업 간 협업을 통해, 제품 홍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지역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등 산학협력 기반의 창업지원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아산 가치만드소 관계자는 “선문대학교와 협력하여 발달장애인과 장애인기업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장애인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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